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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빨리 준비 다 해서


공연하고싶다

한풀이 기타쇼~

가능한 한 최대한 압축한 소리를 내고싶다 (컴프레서 얘기 아님) 땜삥으로 치골떨리는 소리 까지만 내면 다 이루었도다 싶을듯

저번에 전시보다가 느낀건데

(상대적으로) 어둡다는 걸 인지하려면 가장자리가 밝아야 되겠더라고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어둡기만 하면 그게 얼마나 어두운건지 짐작이 어려운? 그런 거 같음

그래서 아직 실제로 앰프에 넣고 돌려본건 아니지만 저음만 엄청 낸다고 다가 아닐거같음. 옥타브 페달을 생각하는것도 고음부도 채워넣으려고 하는거고, 어차피 혼자 공연하는거 생각하면 베이스도 없어서 배음-유니즌은 필수같음…

또 너무 식상한 테마-서사전개로 곡 쓰는거 같긴 한데 어쩔수없음ㅋㅋㅋ 연주 실력이 안되면 현대미술 재롱이라도 부려야됨ㅋㅋㅋ